[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주용진 2021. 9. 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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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권 배수진' 이낙연 사직안, 국회 본회의서 가결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의원직 사직안이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 8일 전격 사퇴를 발표한 지 일주일 만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이 전 대표 사직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총 투표수 209표 중 찬성 151표, 반대 42표, 기권 16표로 통과시켰다.

전문보기: http://yna.kr/aMRcqKJDA_b

■ 국민의힘, 이젠 2차 레이스…尹대세론 vs 무야홍 '진검승부'

국민의힘이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대선경선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면서 경선레이스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본경선 진출후보 4명을 확정하는 오는 10월 8일 2차 예비경선까지 6차례의 토론회와 당원투표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1차 예비경선에서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후보(가나다순)가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KRQqKfDA_l

■ 문대통령 "베이징올림픽 성공 희망"…왕이 "남북관계 개선계기"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40여분간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18년 평창에서 시작한 동북아 3국 릴레이 올림픽이 2022년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며 "동계올림픽의 직전 개최국으로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0LRhqKnDA_.

■ 정부 "일상회복 위해 재택치료 확대 불가피…외국은 널리 권장"

정부는 경기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통원치료'를 시작하는 것과 관련해 향후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이 같은 재택치료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수원시가 조만간 '자가 치료 연계 단기진료센터'를 운영하기로 한 데 대해 "모두 생활치료센터에 격리해 치료·관리하는 것보다는 감염전파 위험성은 다소 높아진다"고 평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LRUqK5DA_9

■ '고발 사주' 정국 한가운데 들어온 박지원…난감한 민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고발 사주' 정국의 한가운데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서게 된 상황에 냉가슴을 앓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앞서 제보자 조성은씨가 언론의 최초 의혹 보도에 앞선 시점에 박 원장을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윤 전 총장의 불법 혐의가 국정원의 대선 개입 논란으로 변질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에 주력해왔다. 국민의힘이 연일 여권을 향해 '제보 사주' 프레임으로 역공 수위를 끌어올리며 국정원장 개입설 띄우기에 나선 가운데 박 원장이 발끈하며 맞불을 놓자 민주당의 속내는 더 복잡한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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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찬투' 내일 오후∼모레 본격 영향…강한 비바람 동반

제14호 태풍 '찬투'가 16일 오후부터 17일 사이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예정이다. 기상청은 15일 온라인 수시 브리핑에서 찬투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340㎞ 부근에서 시속 9㎞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 최대풍속은 초속 29m, 강도는 중간 수준이다.

전문보기: http://yna.kr/2LRAqKsDA_.

■ 4인 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나온다…탈세 등 부작용 우려

정부가 도심에 젊은 층이 선호하는 전월세 주택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 카드를 꺼내 들었다. 당장 아파트 외에 도심에 구할 수 있는 집이란 게 선호도가 떨어지는 빌라밖에 없는 상황에서 4인 가구도 살 수 있는 넓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늘려 주택공급 확대 효과를 본다는 취지지만,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선 탈세 논란 등 해묵은 문제가 많다. 국토교통부가 15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아파트 공급속도 제고방안'에는 오피스텔에 바닥난방을 허용하는 전용면적 상한을 85㎡에서 120㎡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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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에 임대료 인상까지…"힘들다" 호소 유흥업주 극단선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A(52)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지 수일이 지난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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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민 상위 12%도 재난지원금 받는다…내달 1일부터 지급

경기도의회는 15일 제354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이재명 지사가 추진 중인 '전 도민 재난지원금'(3차 재난기본소득 6천348억원)이 담긴 '경기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도민 약 253만7천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10월 1일부터 정부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고소득 도민 252만1천명과 외국인(결혼이민자·영주권자) 1만6천명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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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 철퇴' 맞은 구글의 항변 "韓 소비자에 연 11.9조 편익 줘"

최근 앱 장터와 모바일 운영체제(OS) 등 분야에서 잇달아 제재를 받은 구글이 15일 유튜브와 검색 등 자사 주요 서비스가 한국에서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를 역설했다. 수잔 워치스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온라인 개최한 '구글 포 코리아' 행사에서 "지난해 유튜브 창작 생태계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에 1조5천970억원을 기여했고 8만6천30개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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