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인천경기본부, 건강보험 현안과 제도 공유 기자간담회

박종대 2021. 9. 15.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5일 경기 수원시 인계동 건보 인천경기본부 별관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건강보험 현안과 제도를 공유했다.

서명철 건보 인천경기본부장은 "국민이 납부한 소중한 보험료 덕분에 건강보험이 코로나 방역에 역할 수행과 국민의 병원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었다"며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 부분도 보장성 확대로 반드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서명철 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1.9.15. (사진=건보 인천경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5일 경기 수원시 인계동 건보 인천경기본부 별관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건강보험 현안과 제도를 공유했다.

건보는 내년 건강보험료율 1.89% 인상 결정에 따라 직장인은 월 2475원, 지역가입자는 월 1938원씩 추가 부담하게 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건강보험료 인상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인상률인 점을 강조했다.

건보는 2017년 9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시행 이후 최근 4년간 국민 3700만 명이 약 9조2000억원의 의료비 경감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본인부담금 총액에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건보 측이 초과금을 부담하는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환급제도를 안내했다.

건보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감염 방지를 위해 목례와 같은 비접촉 인사문화 정착을 위한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언론의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서명철 건보 인천경기본부장은 "국민이 납부한 소중한 보험료 덕분에 건강보험이 코로나 방역에 역할 수행과 국민의 병원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었다"며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 부분도 보장성 확대로 반드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