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문화·관광 콘텐츠, 온라인으로 판매한다..한국방문위원회, 플랫폼 입점업체 모집

10월부터 '코리아그랜드세일 통합 온라인 플랫폼' 운영
외국인 관광객 상대로 숙박·쇼핑·식음료 7개 분야 판로지원

[서울경제]

한국방문위원회가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코리아그랜드세일 통합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 할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 통합 온라인 플랫폼은 매년 1~2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를 온라인으로 확장 운영하는 글로벌 채널이다. 쇼핑, 항공, 숙박, 뷰티, 문화체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한국의 쇼핑문화관광 콘텐츠와 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대상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참여 및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교육, 국내외 관광 동향 뉴스레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외 홍보 확대와 판매 지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해외 마케팅 특전도 제공된다.

모집대상 기업은 △쇼핑(백화점, 면세점, 아울렛·쇼핑몰,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지역특산품, 기념품, 온라인 플랫폼 등) △숙박(호텔, 게스트하우스, 한옥민박, 리조트·휴양콘도, 펜션, 레지던스, 호스텔, 카라반, 온라인 플랫폼 등) △식·음료(레스토랑, 카페, 음식투어상품, 온라인 플랫폼 등) △체험(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템플스테이, 전통문화체험, 한류체험, 스키장,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온라인 플랫폼 등) △교통(항공, 기차, 시티투어버스, 교통패스 등) △뷰티·건강(화장품 브랜드숍, 드러그 스토어, 헤어 및 메이크업숍, 병의원, 온라인 플랫폼 등) △온라인·기타편의(금융 ,통신, 짐보관·배송 등) 총 7개 분야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