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48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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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480억 원대 오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임실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오수지구가 선정도며 총 사업비 4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임실군 단일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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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이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480억 원대 오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임실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오수지구가 선정도며 총 사업비 4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안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중앙부처가 추진하던 분산투자 방식 단위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권 개선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수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임실군 단일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사업내용은 우수관거정비 5㎞와 배수펌프장 3개소, 소하천정비 760m, 지방하천정비 250m, 교량 5개소 등을 정비한다.
임실군은 오수지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부처 공동 추진에 따른 공기단축과 함께 10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단일 규모로는 가장 큰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만드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 사업을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재해 예방사업 추진에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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