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 북상, 원전 비상근무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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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원전 비상근무체계가 가동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15일 북상하고 있는 제14호 태풍 '찬투'와 관련해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장보현 사무처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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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원전 비상근무체계가 가동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15일 북상하고 있는 제14호 태풍 ‘찬투’와 관련해 원자력이용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장보현 사무처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안위 방재상황실에서 현장에 설치된 5개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안전규제 전문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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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중인 태풍에 대비한 기관별 안전점검 상황을 보고 받고 태풍 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장보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17~18일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강풍까지 동반되는 만큼 현장 안전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달라”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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