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한예리 "'미나리' 꿈같아..차기작 부담감 無"

김나연 기자 2021. 9. 15.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타운' 한예리가 부담감에 대해 밝혔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미나리'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배우 한예리는 차기작으로 '홈타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흡입력 있는 시나리오였다. 제가 읽으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에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예리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홈타운' 한예리가 부담감에 대해 밝혔다.

15일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극본 주진·연출 박현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현석 감독을 비롯해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미나리'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배우 한예리는 차기작으로 '홈타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흡입력 있는 시나리오였다. 제가 읽으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에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나리'는 꿈같은 이야기라서 현실감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 선택에 있어서 부담감은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예리는 자신이 맡은 조정현에 대해 "캐릭터만의 매력이라기 보다는 장르적으로, '홈타운' 안에서 잘 어울려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했다"며 "살인자의 동생이기 때문에 그 모든 걸 어떻게 감수하고 살아가는지 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