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한예리 "이레, 최선 다한다..'난 저때 뭐했나' 싶기도"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한예리가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 사진제공 = CJ ENM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한예리가 이레를 극찬했다.

15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극본 주진, 연출 박현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씨제스엔터테인먼트)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레는 극 중에서 조재영 역을 맡았다. 조재영은 가스 테러 사건을 저지르고 수감중인 무기징역수 조경호의 딸이자 조정현의 하나뿐인 조카다.

그는 "사실 차기작으로 '홈타운'을 함께 한 이유도 전작과 캐릭터를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감사하게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배우 이레가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 사진제공 = CJ ENM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에 박현석 감독은 "이레는 모든 게 납득되는 연기를 보여주더라. 굉장히 어린 배우이긴 하지만 계속 작업하면서 약간의 선입견을 잊고 자꾸 농익은 배우로서 상의하게 되더라"라고 칭찬했다. 한예리 또한 "최선을 다하는 친구다. '난 저때 뭐했지' 싶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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