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해요"..LH 전북본부,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

윤난슬 2021. 9. 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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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지역 영세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를 위해 조직된 LH 전북본부 나눔봉사단은 이날 전북 사회적경제협의회·한기장복지재단 남원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남원노암 영구임대단지을 찾아 입주민들에게 '마음을 전해요 추석맞이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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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지역 영세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LH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추석을 맞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지역 영세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를 위해 조직된 LH 전북본부 나눔봉사단은 이날 전북 사회적경제협의회·한기장복지재단 남원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남원노암 영구임대단지을 찾아 입주민들에게 '마음을 전해요 추석맞이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인 JB스토어 365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제작한 '사랑가득 꾸러미'를 전북동부보훈지청에 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꾸러미는 도내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생산한 마스크와 휴지 등 생필품과 김치, 현미 과자 등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LH 전북본부 나눔봉사단원들은 임실호국원을 방문해 묘비 닦기, 꽃 꽂아두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해온 LH 전북본부는 올해도 전주와 익산, 군산, 남원 등 도내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지역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LH 전북본부는 관계자는 "꾸러미는 지역사회에서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민하는 LH의 마음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정성을 가득 담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지역 내 모든 이웃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LH 전북본부가 먼저 고민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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