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한국·경남 사회복지협 '경남고향사랑펀드' 협약 체결

홍정명 2021. 9. 15.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와 '경남고향사랑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개최했다.

'경남고향사랑펀드'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경남교육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공기관 등이 후원하여 1억2000만 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여, 저소득층 가정 출산 및 보육돌봄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홀몸 어르신 건강검진 및 진료 지원 등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박종훈 교육감 1호 가입…심상동 도의회 운영위원장도 참석
1억2000만 원 조성, 저소득층 보육돌봄, 아동·청소년 등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5일 경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박종훈(왼쪽부터) 교육감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과 '경남고향사랑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1.09.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와 '경남고향사랑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남도민을 포함한 전국의 경남 사랑 기부자를 발굴해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고향사랑펀드 조성의 상징성과 홍보 효과를 위해 박종훈 교육감이 '1호 후원자'로 가입했다.

서상목 회장과 박성욱 회장도 후원자로 가입해 의미를 더했으며, 심상동 경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경남고향사랑펀드'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경남교육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공기관 등이 후원하여 1억2000만 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여, 저소득층 가정 출산 및 보육돌봄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홀몸 어르신 건강검진 및 진료 지원 등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모금한 후원금 6000만 원을 기탁했고, 경남지역 저소득층 아동 10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1년간 지원하게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청이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교육공동체의 문제를 해소하는제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서상목 회장과 박성욱 회장은 "경남교육청과 함께 기금을 모금하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면서 "경남지역의 복지서비스가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