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로 제29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16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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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명로 전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제29대 청장으로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또 2018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2019년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올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을 맡았다.
이 청장은 "인천·경기·강원의 고용노동 행정을 총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지역 내 노사단체, 유관기관과 협업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의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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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명로 전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제29대 청장으로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청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건주립대 인적관리 석사, 충북대 법전원 박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1992년 행정사무관(행정고시 35회)으로 임용된 후 국무총리실 복지노동심의관실, 노동부 자격정책과장, 고용부 장애인고용과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 2018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2019년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올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을 맡았다.
이 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청장은 "인천·경기·강원의 고용노동 행정을 총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지역 내 노사단체, 유관기관과 협업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의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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