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어업인·청년·대학생 "우리도 이재명 지지"

김민수 2021. 9. 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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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대선 경선이 오는 26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어업인과 청년, 대학생이 이재명 후보 지지 대열에 참여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원광대학교총학생회장 등 대학생과 청년 1111명도 전북도의회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청년 대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뚜렷한 정치철학과 소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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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어업인 1천여명 부안에서 이재명 후보지지
농어업인 애환 귀기울이고 농어업정책 추진할 적임자
대학생·청년 1111명도 기자회견 열고 지지 발표

[부안=뉴시스] 15일 전북 부안에서 진행된 전북지역 1천여 농어업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대선 경선이 오는 26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어업인과 청년, 대학생이 이재명 후보 지지 대열에 참여하고 있다.

15일 전북지역 농어업인 1000여명은 동학농민성지가 있는 부안에서 이재명 당내 경선 후보자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에서는 ‘농촌기본소득’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실천적으로 농어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실력자로 누구보다 농어업인의 애환에 귀기울이고 농어업인의 입장을 확실한 정책으로 대변할 수 있는 후보”라고 밝히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량자급률이 낮고 고령화 등으로 인구소멸문제에 봉착해 있는 한국의 농어촌문제를 미래의 기후문제, 세계 식량문제에 대비하고 청년들에게는 기회의 땅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청년·대학생 1111인 관계자들이 15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앞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09.15. pmkeul@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보다 앞서 원광대학교총학생회장 등 대학생과 청년 1111명도 전북도의회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청년 대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뚜렷한 정치철학과 소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 후보는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선구적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고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가장 깊이 인식해 실천해 왔고 앞으로도 실천할 수 있는 정치지도자는 이재명이 유일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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