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디지탈, SK브로드밴드와 250억원 규모 수주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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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품소재 및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케이스 생산 전문 기업 KMH하이텍 자회사로 편입한 방송 장비 업체 인텍디지탈이 대규모 수주 계약을 맺었다.
이는 지난해 인텍디지탈 매출액인 427억원의 58%, 지난해 KMH하이텍 매출액인 747억원의 3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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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다각화, 안정적 수익 확보 달성"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텍디지탈은 전날 SK브로드밴드와 250억원 규모 방송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인텍디지탈 매출액인 427억원의 58%, 지난해 KMH하이텍 매출액인 747억원의 3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 수주로 인텍디지탈의 올해 매출액은 5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점쳐진다.
KMH하이텍은 앞서 지난 8월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인텍디지탈을 인수해 지분 92%를 확보했다. 인텍디지탈의 이번 성과에 따라 KMH하이텍은 사업다각화에 더해 안정적 수익 확보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하게 됐다.
이상국 KMH하이텍 대표는 "이번 수주로 KMH하이텍의 수익 확대뿐 아니라 인텍디지탈의 인수를 통해 목표한 사업다각화를 조기에 실현하게 됐다"며 "이번 수주를 비롯해 KMH하이텍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보다 2022년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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