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내달 여순사건 추념식에 대통령 참석 건의

형민우 2021. 9. 1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의회가 10월 19일 열릴 여순사건 추념식에 대통령의 참석을 공식 건의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민덕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재인 대통령 여수·순천 10·19사건 제73주년 추념식 참석 요청을 위한 건의안'을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가 10월 19일 열릴 여순사건 추념식에 대통령의 참석을 공식 건의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 [여수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여수시의회는 민덕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재인 대통령 여수·순천 10·19사건 제73주년 추념식 참석 요청을 위한 건의안'을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원들은 건의안에서 "73년 만에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오셔서 생존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는 특별한 자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대통령의 여순사건 추념식 참석이 화합과 상생의 미래를 여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전창곤 의장도 7일 열린 임시회 개회사에서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건의한 바 있다.

여수시의회는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과 행전안전부 등에 송부했다.

minu21@yna.co.kr

☞ 뱃속 아기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다리 절단한 엄마
☞ 서경석에 불똥 튄 중개수수료 갈등…광고 중도 하차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하루만에 돌고래 1천428마리 대학살…페로 제도서 무슨일이
☞ 정글서도 41년 살아남은 '타잔', 문명사회 복귀후 간암 사망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88세 노인, 성적 접촉 거부한 아내 몽둥이로 폭행해 뇌출혈
☞ 북한 '최고 아나운서' 리춘히가 받는 특급 대우는
☞ 1학년 교실까지 뻗친 칼부림…피 흘리며 들어와 "도와달라"
☞ 술 취해 아버지 때려 살해한 아들…범행 후 거실서 '쿨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