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어업인 1천명 "이재명은 농어업 정책 실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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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어업인 1000명이 15일 부안군 백산성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경선에 나선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농업은 우리의 뿌리라고 말했고 경기도에서는 '농촌기본소득'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실천적으로 농어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실력자"라며 "누구보다 농어업인의 애환에 귀 기울이고 농어업인의 입장을 확실한 정책으로 대변할 수 있는 후보다.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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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농어업인 1000명이 15일 부안군 백산성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경선에 나선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농어업인들은 "앉으면 죽산이요, 서면 백산이라는 말이 유래된 백산성 동학농민성지가 있는 부안에서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동학농민군의 결연한 의지를 담아 지지선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농업은 우리의 뿌리라고 말했고 경기도에서는 ‘농촌기본소득’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실천적으로 농어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실력자"라며 "누구보다 농어업인의 애환에 귀 기울이고 농어업인의 입장을 확실한 정책으로 대변할 수 있는 후보다.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농어촌을 미래의 기후문제, 세계 식량문제에 대비하고 청년들에게는 기회의 땅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면서 "14일 이재명후보가 전북공약에서 밝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육성과 해수유통 확대를 통한 새만금의 친환경개발, 농업용수대책은 농어업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정책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인프라구축을 통해 전북의 미래인 새만금이 미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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