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자' 혼다, 35세에 8번째 해외리그 리투아니아 팀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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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35)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혼다는 14일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리투아니아 1부리그 구단 FK 수두바와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 대표선수 중 월드컵 본선 3회 연속 출전은 혼다가 유일하다.
혼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을 포함해) 9번째 국가에서 나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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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일본 국가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혼다 게이스케(35)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됐지만 그는 현역 생활을 포기하지 않고 리투아니아 프로축구 리그로 향한다.
혼다는 14일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리투아니아 1부리그 구단 FK 수두바와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두바 구단도 홈페이지를 통해 등번호 3번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혼다의 모습을 게재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혼다는 A매치서 98경기에 나와 37골을 넣은 일본 축구의 에이스였다.
혼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섰다. 일본 대표선수 중 월드컵 본선 3회 연속 출전은 혼다가 유일하다.
2005년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VVV-펜로(네덜란드), CSKA 모스크바(러시아), AC밀란(이탈리아), CF파추카(멕시코), 멜버른 빅토리(호주), 피테서(네덜란드), 보타포구(브라질), 네프치 바쿠(아제르바이잔)에서 뛰었다. 리투아니아는 그가 선택한 8번째 해외 국가다.
혼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을 포함해) 9번째 국가에서 나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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