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한예리 "'미나리'=꿈 같은 일..다음 작품 선택 부담감 無"

안윤지 기자 2021. 9.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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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 이후 첫 작품을 선택한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미나리' 이후 작품을 선택하는 데에 "일단 큰 부담감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보자마자 흡입력 있었고 구성이 궁금했다. 이정도로 궁금해한다면 더 재밌게 드라마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 나에게 '미나리'와 같은 일들은 꿈같은 일이어서 현실감이 없다. 오히려 작품을 선택하는데 부담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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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한예리 /사진제공=CJ ENM
배우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 이후 첫 작품을 선택한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극본 주진, 연출 박현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씨제스엔터테인먼트)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한예리는 조정현 역을 맡았다. 조정현은 테러범의 가족이라는 사회적 낙인을 견디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는 '미나리' 이후 작품을 선택하는 데에 "일단 큰 부담감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보자마자 흡입력 있었고 구성이 궁금했다. 이정도로 궁금해한다면 더 재밌게 드라마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쉽게 선택할 수 있었다. 나에게 '미나리'와 같은 일들은 꿈같은 일이어서 현실감이 없다. 오히려 작품을 선택하는데 부담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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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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