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내년 시책에 포스트코로나·기후변화·인구문제 집중

박영래 기자 2021. 9. 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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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내년에 포스트 코로나, 기후변화, 인구문제 등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행정환경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기후변화, 인구문제 등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행정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과 군민이 체감하는 현안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시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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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1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민선 7기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2022 시책발굴 보고회'를 열어 내년 군정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 News1

(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내년에 포스트 코로나, 기후변화, 인구문제 등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행정환경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

담양군은 15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민선 7기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2022 시책발굴 보고회'를 열어 내년 군정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부서장은 대면으로 참석하고 읍면장과 전 직원은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기후변화, 인구문제 등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행정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과 군민이 체감하는 현안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시책을 발굴했다.

주요시책으로 Δ담양다움을 강화하는 '담양군 그린뉴딜' Δ지역의 청사진을 스스로 설계하는 자치계획 수립 Δ디지털 활용 독거노인 안심환경 조성 Δ담양만의 연관 문화도시 조성 Δ미래를 준비하는 담양 2050 탄소중립 기반 마련 Δ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Δ온라인 담양장터 모바일앱 개발 Δ감염병 관리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 Δ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통합관리시스템 Δ한국판 대나무뉴딜 추진이 논의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정책 방향과 발굴 사업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담양다움'을 강화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내년 본예산에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군정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통계중심의 경영행정을 도입, 목표를 구체화해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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