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특화용지 공급 시작

신관호 기자 2021. 9. 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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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내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특화용지 1필지가 15일 공고를 통해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

이날 원주시에 따르면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는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그중 특화용지 1필지에 대한 공급이 시작된 것이다.

한편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무실동 837번지 일원 46만9787㎡에 총사업비 2844억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원주시와 LH가 각각 지분을 갖고 공동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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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내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관련 조감도. (원주시 제공.) 2021.9.15/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내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특화용지 1필지가 15일 공고를 통해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

이날 원주시에 따르면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는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그중 특화용지 1필지에 대한 공급이 시작된 것이다.

상업·업무용지의 허용용도(숙박·위락 제외)뿐만 아니라 운수 시설(여객자동차터미널에 한함)도 허용되는 역세권 특화용지다.

이 용지는 남원주IC 및 원주역과 인접, 원주시의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다. 1만8331㎡ 규모의 면적으로, 공급예정금액은 390억4510만 원이다.

입찰보증금은 입찰할 금액의 5%며, 입찰 신청서 제출과 보증금 납부 일은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납부가 마무리되면 이날 오후 3시30분 개찰이 이뤄지며, 같은 날 오후 6시 이후 낙찰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계약체결은 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역세권 특화용지 공급 및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LH 강원원주사업단 판매보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남원주역세권지구는 이미 상업·업무시설용지를 완전판매한 상태다. 내년 공급 예정인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제외하면 이번 역세권 특화용지가 마지막 일반 공급 인 셈이다.

한편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무실동 837번지 일원 46만9787㎡에 총사업비 2844억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원주시와 LH가 각각 지분을 갖고 공동 추진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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