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이 행복한 세상 구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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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아동이 행복한 세상 구현에 집중한다.
완주군은 15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아동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박성일 군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완주군이 지향하는 '아동들이 더 행복한 사회' 구축에 더 가깝게 다가서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위기상황에서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관내 사각지대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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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아동이 행복한 세상 구현에 집중한다.
완주군은 15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아동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과 지방정부, 사회적기업, 지역민이 결식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개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완주군, 자치분권포럼, 완주시니어클럽 3개 기관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미래에셋생명이 참여해 사각지대 아동들이 안전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협약을 바탕으로 결식우려아동 발굴조사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대상 아동들에게 도시락 사업비를 지원한다.
프로젝트에는 완주시니어클럽 회원들이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담당한다.
자치분권포럼은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보다 실질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 의제 발굴에 나선다.
군은 프로젝트 종료 후 아동들의 결식문제를 지속해서 해결하기 위해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박성일 군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완주군이 지향하는 ‘아동들이 더 행복한 사회’ 구축에 더 가깝게 다가서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위기상황에서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관내 사각지대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105개 기업, 30여 개 지방정부, 시민이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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