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10월부터 중환자 치료 병상 8개 운영

김도현 2021. 9.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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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지난해 '중증환자 긴급 치료 병상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환자 치료 병상 8개를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중환자 치료 병상은 음압 중환자 병실로 인공호흡기, 인공심폐기, 지속적신대체요법 투석기 등 위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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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다음 달 코로나19 음압 중환자 치료 병상 8개를 운영할 예정이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지난해 ‘중증환자 긴급 치료 병상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환자 치료 병상 8개를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중환자 치료 병상은 음압 중환자 병실로 인공호흡기, 인공심폐기, 지속적신대체요법 투석기 등 위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으로 이뤄졌다.

또 전체 1인실로 실간 2.5㎩ 이상 차압이 유지되는 음압 설비와 시간당 6회 이상 급배기가 가능한 전용 공조 설비를 갖추고 있다.

비수도권에 코로나19 추가병상확보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기존 준중증환자 병상을 신속하게 중증환자 치료 병상으로 전환하는 등 병상확보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전시와 협조하고 있다.

윤환중 원장은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라며 “병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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