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전 복귀 초점..英 매체, "종아리 부상 손흥민, 렌전 결장 전망"

이균재 2021. 9.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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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렌전에 결장한 뒤 첼시전서 복귀를 조준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5일 "대표팀서 입은 종아리 부상으로 팰리스전에 결장했던 손흥민이 렌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첼시와 중요한 더비에 나서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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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렌전에 결장한 뒤 첼시전서 복귀를 조준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손흥민은 이달 A매치 기간에 대표팀에 소집돼 오른쪽 종아리를 다쳐 레바논전에 결장했다. 토트넘에 복귀해서도 결국 팰리스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로 공격진을 구축했지만, 에이스의 공백을 절감한 채 0-3 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오는 17일 렌(프랑스)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원정 경기서 결장이 전망된다. 며칠 뒤 첼시와 런던 더비에 복귀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5일 “대표팀서 입은 종아리 부상으로 팰리스전에 결장했던 손흥민이 렌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첼시와 중요한 더비에 나서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팰리스전 패배로 7위(3승 1패, 승점 9)로 처진 토트넘은 오는 20일 리그 2위(3승 1무, 승점 10) 첼시를 안방으로 초대해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치른다. 시즌 초반 선두권 경쟁을 가늠할 중대 일전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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