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고수온 피해' 경남 어가 69곳에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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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여름 고수온 피해를 본 경남 통영, 거제 등지의 69개 어가에 재난지원금 20억1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는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5개 시·군의 69개 어가를 상대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하는 어업재해 복구계획을 이날 의결했다.
재난지원금과 함께 재해복구에 필요한 융자금도 지원한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별 복구 지원계획이 제출되는 즉시 신속하게 추가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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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고수온 피해를 본 경남 통영, 거제 등지의 69개 어가에 재난지원금 20억1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수부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는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5개 시·군의 69개 어가를 상대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하는 어업재해 복구계획을 이날 의결했다.
재난지원금과 함께 재해복구에 필요한 융자금도 지원한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별 복구 지원계획이 제출되는 즉시 신속하게 추가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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