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출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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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수출이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는 등 6개월째 수출이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 수출 증가율은 3월 3.8%, 4월 35.9%, 5월 66%, 6월 61%, 7월 36.3% 등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며 6개월째 수출이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의 경우 승용자동차(186.9%)는 5개월 연속 세 자릿수 이상 증가했고, 자동차부품(65%), 철강제품(55%) 등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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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수출이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는 등 6개월째 수출이 증가했다.
15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21년 8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47.6% 증가한 12억 달러, 수입은 39.0% 증가한 1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월대비 수출 증가율은 3월 3.8%, 4월 35.9%, 5월 66%, 6월 61%, 7월 36.3% 등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며 6개월째 수출이 증가했다.
이는 중남미 대상 철강제품과 기계류 수출 증가, 미국 대상 자동차부품, 철강제품 수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 수출의 경우 승용자동차(186.9%)는 5개월 연속 세 자릿수 이상 증가했고, 자동차부품(65%), 철강제품(55%) 등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의 경우 5개월 연속 6대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중남미((101.7%) 수출은 세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부산의 수입은 원자재(73.3%) 수입이 대폭 증가했고, 국내 경기 회복에 따라 자본재(35.0%)와 소비재(7.0%) 수입도 증가세가 지속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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