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차례상 비용 29만8천원.."전통시장서 사면 4만원 저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년 대비 소폭 오른 평균 29만 8000원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추석 차례상 평균 차림 비용은 14일 기준 전통시장 25만4296원, 대형유통업체 34만1312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8만7000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년 대비 소폭 오른 평균 29만 8000원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추석 차례상 평균 차림 비용은 14일 기준 전통시장 25만4296원, 대형유통업체 34만1312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8만7000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4.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정부의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에 따른 공급 확대와 할인행사 등으로 0.3%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쌀, 참깨 등의 식량 작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수요가 증가한 축산물은 가격이 다소 상승했으나, 햇과일 출하가 활발한 사과와 배는 전년 대비 36.3%, 19.1% 각각 하락했다.
특히 짧은 장마탓에 생산량이 증가한 배추(42.4%)와 무(50.6%)는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권형 유통공사 수급관리처장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성수품 물가는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유통공사가 발표한 성수품 구매 비용의 상세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은 ○○○…평판 X 같아" 신상 털렸다
-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기겠다"…성희롱 리뷰에 자영업자 '눈물'
- 성인 방송 출연한 미모의 女변호사 "월급의 4배 번다, 팔로워 수만 60만"
- "작곡 사기 유재환에게 성적 피해본 여성들도 있다…말을 못할 뿐"
-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계획도"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무속인 된' 김주연 "과거 신병 앓았다…2년간 하혈하고 반신마비 돼"
-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 쾌척
- "명퇴했는데 아내가 코인으로 26억 벌어놨다"…남편은 전업주부 변신
- [뉴스1 ★]수지 '억' 소리나는 미모…목걸이 가격만 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