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수시모집 경쟁률 8.48대 1..보컬전공 93.24대 1 '최고'

김재수 기자 2021. 9. 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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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 소재한 호원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50명 모집에 7205명이 지원해 8.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전형 전체 학과 중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은 17명 모집에 1585명이 지원, 93.2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호원대는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용음악 보컬전공을 비롯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10월1일부터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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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News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에 소재한 호원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850명 모집에 7205명이 지원해 8.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전형 전체 학과 중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은 17명 모집에 1585명이 지원, 93.2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Δ간호학과 17.15대 1 Δ물리치료학과 15.78대 1 Δ호텔외식조리학과 14.44대 1 Δ응급구조학과 7.11대 1 Δ치위생학과 7.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원대 측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수험생 감소 등 학생모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업률이 비교적 높은 보건계열 등의 지원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호원대는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용음악 보컬전공을 비롯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10월1일부터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수험생을 위한 실기고사 예약제를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며, 수시모집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2일 오후 2시에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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