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구,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조성 본격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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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5·18민주광장을 세계적인 역사·문화 광장으로 '빛의 분수대'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빛의 분수대'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이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들었던 '횃불'을 상징한다.
분수대에 5·18민주화운동을 구현하고, 동시대성을 담을 계획이다.
동구는 그동안 5·18민주광장을 역사적 명소로 널리 알리기 위해 5·18민주화운동 단체와 협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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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5·18민주광장을 세계적인 역사·문화 광장으로 '빛의 분수대'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빛의 분수대'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이 민주주의를 염원하며 들었던 '횃불'을 상징한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역량 있는 기획자·미디어아트 작가들과 함께 분수대 작업을 구체화한다. 분수대에 5·18민주화운동을 구현하고, 동시대성을 담을 계획이다.
동구는 그동안 5·18민주광장을 역사적 명소로 널리 알리기 위해 5·18민주화운동 단체와 협의를 해왔다. 그 결과 9개 유관기관 단체와 MOU 체결하고 국·시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영산강환경청, 홍수대응 정책세미나 개최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홍수대책'을 주제로 '홍수대응 정책세미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는 집중호우가 빈번한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홍수관리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주제는 ▲'하천부문 홍수관리대책 전환과 정책과제' ▲'기후위기와 홍수관리 정책' ▲'섬진강댐 하류 홍수피해 결과'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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