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장관, 태풍 찬투 대응 농업시설·농작물 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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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김현수 장관 주재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벼·과일·채소·축산 등 주요 품목별 영향과 사전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강풍에 의한 벼 도복 피해에 대비한 신속한 배수 및 병충해 방제 조치 실시와 낙과 및 채소류 피해 예방과 함께 태풍으로 인한 주요 품목 수급 영향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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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식품부, 제14호 태풍 찬투 대응 긴급 점검회의 개최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김현수 장관 주재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벼·과일·채소·축산 등 주요 품목별 영향과 사전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16일 오전까지 동중국 해상에서 머물다 17일 오전 3시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60㎞ 부근을 지나 17일 오후 남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순간최대풍속 35~40m/s의 강한 바람과 최대 200㎜(산간 400㎜)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김 장관은 "유관기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농업분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태풍의 예상 영향 지역을 중심으로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수위 조절, 취약 저수지 관리뿐 아니라, 지자체와 협력해 시군 관할 저수지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강풍에 의한 벼 도복 피해에 대비한 신속한 배수 및 병충해 방제 조치 실시와 낙과 및 채소류 피해 예방과 함께 태풍으로 인한 주요 품목 수급 영향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재확산 우려가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울타리를 점검·보강하고, 산지 태양광시설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농업인 재산과 인명 피해가 없도록 각 기관이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재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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