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약초농업회사, 영주시 '2022 임산물산지유통센터조성사업' 선정

채봉완 2021. 9.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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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는 '2022 임산물산지유통센터조성사업'에 백년약초농업회사(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조성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해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대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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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2022 임산물산지유통센터조성사업'에 백년약초농업회사(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조성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해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대가 목적이다.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시와 생산자단체는 삼계탕의 재료인 약용임산물(오가피, 음나무, 뽕나무 등)을 티백형태로 생산·가공·판매하는 계획을 세워 준비해왔다.

주요 사업내용은 파쇄·건조·선별장 건축(800㎡), 자동포장기 등 장비설치로, 총 사업비는 8억5천만원(국비 50%, 도비5%, 시비 15%, 자부담 30%)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티백 재료인 임산물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임산물 산업화에 따른 지역민 고용 창출로 임업인들의 산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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