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넨셀, 유럽법인 설립.."코로나19 임상 속도낸다"

장윤서 기자 2021. 9. 15. 15: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넨셀

제넨셀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현지법인 제넨셀 유럽(GENENCELL EUROPE B.V.)은 코로나19 치료제 유럽 임상 진행 및 유럽 기술수출 및 사업화 주관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넨셀은 천연물 유래 신소재인 ‘ES16001′을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인도에서 2상 임상을 마치고 국내 및 글로벌 2b·3상 임상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 중 유럽 임상은 제넨셀 본사와 제넨셀 유럽이 공동 주관한다. 스위스 소재 바이러스 전문기업 RDP파마 지원을 받아 현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