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제3농공단지 조성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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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완공을 목표로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조성되는 제3농공단지는 187억원을 투입해 19만5천㎡ 규모에 산업용지는 72.5%인 14만1천350㎡로 조성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3농공단지 조기 완공을 통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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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문면에 건립될 제3농공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조성되는 제3농공단지는 187억원을 투입해 19만5천㎡ 규모에 산업용지는 72.5%인 14만1천350㎡로 조성된다.
군은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 설명과 주민 의견을 듣고, 하반기에 관련 부서·기관 협의를 거쳐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 후 내년 3월 토지 보상과 착공에 나선다.
군은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계획에 발맞춰 투자를 원하는 기업에 저렴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3농공단지 조기 완공을 통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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