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12개 사업소 적발

정다움 기자 2021. 9. 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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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다중이용시설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 12개 사업소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26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휴게소, 골프장, 캠핑장, 휴양림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2개 사업소의 주요 위반사항은 Δ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Δ개인하수처리시설 기술관리인 준수사항 Δ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등 분야별 총 1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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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다중이용시설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 12개 사업소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26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휴게소, 골프장, 캠핑장, 휴양림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2개 사업소의 주요 위반사항은 Δ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Δ개인하수처리시설 기술관리인 준수사항 Δ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등 분야별 총 14건이다.

적발된 사항 중 사법조치가 필요한 경우 위반정도를 수사해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수질오염물질이 다량 발생하는 경우 잘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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