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제14호 태풍 찬투 대응 긴급 점검회의 개최

2021. 9. 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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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9월 15일(수) 08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김현수 장관 주재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 날 회의에서 김현수 장관은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및 벼․과일․채소․축산 등 주요 품목별 태풍의 영향 및 사전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농업분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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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9월 15일(수) 08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김현수 장관 주재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 날 회의에서 김현수 장관은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및 벼․과일․채소․축산 등 주요 품목별 태풍의 영향 및 사전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농업분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특히, 태풍의 예상 영향 지역을 중심으로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수위 조절, 취약 저수지 관리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협력하여 시․군 관할 저수지도 철저히 점검․관리하고,

 

○ 강풍에 의한 벼 도복 피해에 대비한 신속한 배수 및 병충해 방제 조치 실시와 낙과 및 채소류 피해 예방을 강조하면서 태풍으로 인한 주요 품목 수급 영향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 점검․보강, 산지 태양광시설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주문하였다.

 

□ 김 장관은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농업인 재산․인명 피해가 없도록 각 기관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재점검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16일 오전까지 동중국 해상에서 머물다 17일 03시경 서귀포 남서쪽 60km 부근을 지나 17일 오후에 남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된다.

 

    * 16~17일 제주는 순간최대풍속 35~40m/s / 남해안, 경상동해안 30~35m/s

 

    ** 예상강수량(16~17일) 제주, 경남권 해안 100~200mm(산지 400이상) / 충청권, 남부지방, 강원영동 20~80mm, 수도권, 강원영서 5~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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