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용보증재단 출범 임박..내년 1월 보증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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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창립)총회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발기인 11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재단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설립취지문(안) 채택, 정관 제정(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장 후보자 추천 등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총회 결과에 따라 확정된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마련한 뒤 중소벤처기업부에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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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쯤 사무실 개소 "지역 소상공인 자금지원 편의 증대"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는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창립)총회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발기인 11명 전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재단설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설립취지문(안) 채택, 정관 제정(안),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이사장 후보자 추천 등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총회 결과에 따라 확정된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마련한 뒤 중소벤처기업부에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는 인가절차를 완료하겠다는 구상이다.
본격적인 보증업무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를 위한 임원구성과 직원채용, 사무실 환경 구축 등 필요한 제반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11월에는 사무실을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이 출범하면 그동안 공주‧천안 등에서 자금지원을 받아야 했던 관내 소상공인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이 한층 가까워졌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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