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독감 백신 판매 호조.."외형 성장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동제약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공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보령바이오파마가 제조한 독감 백신 '보령플루Ⅴ테트라백신주'와 '보령플루Ⅷ테트라백신주'를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며 "개인 병원 중심의 공급 요청으로 올해 목표를 초과하는 규모의 선주문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경동제약은 지난 3월 독감 백신 판매 사업 확대를 위해 보령바이오파마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동제약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공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보령바이오파마가 제조한 독감 백신 '보령플루Ⅴ테트라백신주'와 '보령플루Ⅷ테트라백신주'를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며 "개인 병원 중심의 공급 요청으로 올해 목표를 초과하는 규모의 선주문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선주문 계약으로 지난해 독감 백신 매출의 2배 이상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경동제약은 지난 3월 독감 백신 판매 사업 확대를 위해 보령바이오파마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매출 비중이 높은 전문의약품 외에 일반의약품, 주사제,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군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독감 백신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시장이 고성장 중이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독감 백신 사업의 중단을 선언하면서 점유율 확대의 기회가 열린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민수 기자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바사 시총 순식간에 4조 증발…개미들 '날벼락' 맞았다
- 김요한 "이재영·다영, 너무 심하더라…피해자 힘들었을 듯"
- 아침 거르고 패스트푸드 자주 먹는 중고생들 위험하다 [건강!톡]
- "4년 전 5000만원 들여 산 아파트가 지금 10억…그가 옳았다"
- "아무리 삼성이 돈들여 짓는다고…" 이재용 지적에 확 바뀌었다
- "이거 나가도 돼?"…'연참3' 한혜진 "전 남친, 男 게스트와 대화했다고 난리" [종합]
- '오뚜기3세' 함연지, 옷은 2만원인데 집은 번쩍번쩍 대리석 [TEN★]
- [종합] 문근영, 컴백 연기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 서경석, 광고 모델 돌연 하차 알고보니…공인중개사 타깃 됐다
- 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경제적 손실' 주장대로 활동 강행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