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메가폴리스 조성 반대 주민 설득 나서

박종국 입력 2021. 9. 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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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 설득에 나섰다.

이 군수는 15일 이 산단 조성 예정지를 방문, 주민들을 만나 "괴산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괴산군은 SK건설, 토우건설, 교보증권과 함께 사리면에 170㎡ 규모의 메가폴리스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사리면 주민들은 이 산단 내에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서는 것을 문제 삼아 개발을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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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 설득에 나섰다.

메가폴리스 산단 예정지 방문한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군수는 15일 이 산단 조성 예정지를 방문, 주민들을 만나 "괴산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또 "대규모 축사와 퇴비 공장을 철거하고 산단을 조성하기 때문에 수십년간 악취에 시달렸던 사리면 정주 여건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논란이 되는 산단 내 폐기물 매립장과 관련 "애초 계획보다 규모를 줄이고 외부 반입량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어돔으로 짓기 때문에 악취나 침출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단에는 공해 유발 업종을 유치하지 않고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감시단을 구성, 매립장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0년 기한의 매립장 운영이 종료되면 30년간 환경청이 관리하고,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공원과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것이라는 청사진도 밝혔다.

괴산군은 SK건설, 토우건설, 교보증권과 함께 사리면에 170㎡ 규모의 메가폴리스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투자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고,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 계획 승인 신청을 위한 토지 소유자 편입 동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리면 주민들은 이 산단 내에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서는 것을 문제 삼아 개발을 반대하고 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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