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임직원 경매 수익금 지역사회에 기부

오동현 2021. 9. 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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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NHN은 최근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산 경매 '마이옥션' 캠페인을 진행해 약 6000만원 상당의 기부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쌀(10㎏) 1000 포대와 추석선물세트 500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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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직원 대상 자산 경매 프로그램 진행
6000만원 상당의 기부 재원 마련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쌀·추석선물세트 기증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NHN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NHN은 최근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산 경매 ‘마이옥션’ 캠페인을 진행해 약 6000만원 상당의 기부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쌀(10㎏) 1000 포대와 추석선물세트 500개를 기증했다.

‘마이옥션’은 사용 주기가 도래한 PC, 모니터, 스탠드 등을 업체에 매각하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임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해온 사내 캠페인이다. 지난 8월 기부 목적으로 진행된 ‘마이옥션’에는 3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PC와 모니터, 스탠드 등 총 395대의 자산이 매각됐다.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승찬 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세심한 관심과 의미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작년 의료진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유휴자산과 임직원 경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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