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8월 가장 많이 이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앱 1위

윤선훈 2021. 9. 15.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8월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지도·내비·대중교통 앱이 '네이버 지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앱은 '네이버 지도'였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네이버 지도'는 총 1천392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와이즈앱 발표..안드로이드 이용자 기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지난 8월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지도·내비·대중교통 앱이 '네이버 지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앱은 '네이버 지도'였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네이버 지도'는 총 1천392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와이즈앱]

그 뒤를 1천20만명의 티맵, 854만명의 구글 지도, 729만명의 카카오맵, 550만명의 카카오T, 404만명의 카카오내비 등이 이었다.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 지도 서비스는 지난 5월부터 잔여 백신 확인 및 예약 기능을 시작한 이후 사용자와 실행 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반면 해외여행에서 많이 이용했던 구글 지도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이후 앱 실행횟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자동차, 킥보드를 시간 단위로 대여하는 공유 서비스 앱 중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앱은 '서울자전거 따릉이'로 53만명이었다. 이어 쏘카 43만명, 지쿠터 29만명, 그린카 25만명, 씽씽 15만명, 빔 14만명, 디어 12만명, 알파카 11만명, 킥고잉 11만명, 스윙 10만명, 라임 8만명, 타다 5만명 순이었다. 특히 지쿠터, 씽씽 등 대부분의 공유 킥보드 앱들의 사용자가 지난해부터 크게 늘어나고 있었다.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중고차 거래 앱은 '엔카'로 75만명이었다. 그 뒤를 케이카 30만명, 헤이딜러 29만명, KB차차차 24만명, 보배드림 15만명, 첫차 11만명 등이 이었다. 중고차 거래 앱들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