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태풍 피해 대비 녹지대·쉼터 사전 정비 등

유재형 2021. 9.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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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녹지대와 쉼터 내 수목 지주목 정비, 고사목 정리 작업, 배수로와 사면 등의 시설물 집중 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정비사항은 가로수와 녹지대 내 낡은 지주목 정비, 도로변 가로수 고사목 및 수형 불량목 제거, 신규 식재지 지주목 상태 점검, 완충녹지 내 배수로, 산책로 정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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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내 녹지대와 쉼터 내 수목 지주목 정비, 고사목 정리 작업, 배수로와 사면 등의 시설물 집중 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가로수 7만 5245그루, 수벽 41㎞, 가로화단 20만 3940㎡, 교통섬 3만23㎡, 중앙분리대 8457㎡, 도로 소공원(13만 8552㎡에 식재된 수목과 시설물에 대해 사전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주요 정비사항은 가로수와 녹지대 내 낡은 지주목 정비, 도로변 가로수 고사목 및 수형 불량목 제거, 신규 식재지 지주목 상태 점검, 완충녹지 내 배수로, 산책로 정비 등이다.

군은 2021년 상반기 도시녹화사업 완료지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 순찰을 했으며,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 주변 녹지대와 쉼터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 가로수 201개 노선과 녹지대 내 고사 우려목을 전수 조사해 40여 그루를 제거하는 등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사전 조치해 위험 요소를 차단했다.

아울러 장마철 호우와 태풍 등 재해 예방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한 응급복구팀을 10월까지 운영해 녹지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울주군의회,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는 15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애아동 복지시설은 언양읍 혜진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간정태 의장과 허은녕 경제건설위원장, 정우식 의원 등 해당 지역구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입소자들과 접촉을 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됐다.

간정태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함께하지 못하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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