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성착취 사건 후 1년..디지털성범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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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5일 'n번방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그 후 1년'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 세미나를 열었다.
박범계 장관을 비롯한 법무부 간부와 검찰청 검사, 일선 법원 판사 등이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 실태를 점검·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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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법무부는 15일 'n번방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그 후 1년'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 세미나를 열었다.
박범계 장관을 비롯한 법무부 간부와 검찰청 검사, 일선 법원 판사 등이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 실태를 점검·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사건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대학생 취재팀 '추적단 불꽃'과 디지털 성범죄 폐해를 모니터링하고 알려온 '리셋'(ReSET) 관계자가 강사로 나와 음성화된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과 실태 등을 설명했다.
박 장관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과 근절 노력을 기울이도록 일선 실무자들에게 주문하면서 "법무부도 피해자 인권의 관점에서 형사사법 대응 체계 전반을 진단하고, 경찰·검찰·법원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방송통신심의위 등 관련 부처와도 원활히 협업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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