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스타기업' 15곳 신규 지정.."세계적 강소기업 육성"

황봉규 2021. 9. 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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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스타기업' 15곳을 지정해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타기업 46곳을 지정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경남도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내기업에 신제품과 신시장 개척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을 넘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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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스타기업' 15곳을 지정해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경남테크노파크에서 '2021년 경남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성장사다리 기업육성 전략의 핵심사업인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업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올해에는 나우산업, 동양기업, 동양하이테크, 락토메이슨, 비씨태창산업, 성산암데코, 아이웍스, 에스지서보, 엘프시스템, 이레산업, 이엠씨, 지성큐엔텍, 태평양정기, 한독이엔지, 현대티엠씨가 선정됐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1차 연도에는 기업진단을 통한 기업별 성장전략 수립, 연구개발(R&D) 기획,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컨설팅 등에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연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참여해 연 2억원 한도의 연구개발(R&D) 자금도 받을 수 있다.

앞서 경남도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타기업 46곳을 지정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스타기업으로 지정되면 경남도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내기업에 신제품과 신시장 개척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을 넘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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