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5일 부산 유통업계 휴점일 제각각

센텀시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5일간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부산지역 유통업계 휴점일이 조금씩 달라 헛걸음을 피하려면 미리 살펴야 한다.

롯데백화점은 지역 4개 백화점 가운데 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이 20일과 21일 이틀간 휴점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센텀시티점은 20일 정상 영업을 진행하며 21일과 22일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도 20일부터 이틀간 문을 닫을 예정이며 나머지 휴일에는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백화점 휴점과 상관없이 영화관이나 골프레인지, 어린이 직업체험 시설 등은 정상 운영된다.

롯데몰 동부산점과 프리미엄 아웃렛 김해점은 추석 명절 당일인 21일 하루 휴점한다.

롯데마트 등 대부분 마트는 추석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영업을 하며 연휴 이후 26일 쉰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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