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기후행동 챔피언과 탄소중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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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왼쪽)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의 최고위급 인물인 나이젤 토핑 고위급 기후행동 챔피언을 만나 아시아지역에서의 탄소중립(넷 제로) 달성을 위한 국내 민간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토핑 챔피언은 "11월 열리는 COP26는 세계 기후 회복을 위한 장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달성을 위해선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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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왼쪽)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의 최고위급 인물인 나이젤 토핑 고위급 기후행동 챔피언을 만나 아시아지역에서의 탄소중립(넷 제로) 달성을 위한 국내 민간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조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토핑 챔피언을 만났다. UNFCC는 각국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 기업, 투자자 등의 기후변화 관련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해 나이젤 토핑과 곤잘로 무뇨스 등 2명의 기후행동 챔피언 두고 있다. 기후행통 챔피언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비정부 기구들을 대표하는 최고위급 인물이다.
이날 만남에서 두 사람은 신한금융그룹의 탄소 중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은행 연합(NZBA) 창립 서명 기관에 참여한 신한금융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토핑 챔피언은 “11월 열리는 COP26는 세계 기후 회복을 위한 장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달성을 위해선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은 기후금융 선진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결고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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