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리두기 3단계로 확진자 감소세..하루 평균 38.1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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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하향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한주간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267명이며, 일일 평균 38.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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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하향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한주간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267명이며, 일일 평균 38.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주(9월1~7일)의 48.1명보다 약 10명 감소한 수치다.
확진자 연령대는 20·30대가 전체의 33.3%를 기록해 여전히 많은 확진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다음으로 40·50대 30.7%, 19세 이하 20.2%, 60세 이상 15.7% 순으로 지난주와 비슷했다.
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14.2%인 38명 나왔으며, 이전주(53명)보다 감소했다.
감염원 불명 환자는 77명 발생했으며, 전체 확진자 중 28.8% 비중을 차지해 이전주의 64명(19%)보다 증가했다.
부산은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했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확진자는 35→31→35→38→35→43→35→38→43명 발생했다.
이날 오전 56명의 환자가 나와 거리두기 3단계 완화 후 처음으로 50명대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조기 진단을 통해 접촉자를 줄이고 전체 확진자 규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전후에 다른 지역을 방문했다가 오는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선별진료소에서 선제 검사를 받길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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