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데뷔 24년만 첫 단독 콘서트 개최..치열한 티켓팅 예고

윤혜영 기자 2021. 9. 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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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장민호는 10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를 개최한다.

장민호가 지난 1997년 데뷔 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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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 사진=에스이십칠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장민호는 10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를 개최한다.

이 가운데 16일 오전 11시부터 예매가 오픈된다. 장민호가 지난 1997년 데뷔 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콘서트 개최 소식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장민호는 '드라마'를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할 계획이다. '트롯신사' 장민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1년 싱글 '사랑해 누나'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등의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고,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광고까지 섭렵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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