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어린 시절 대본도 다 외웠는데 꿈도 꾸지 말라고"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하늬가 아역으로 나온 김도연에 대해 이야기 했다.

9월 15일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하늬가 아역 대본을 다 외웠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사실은 어린 연주 써있길래 내가 하는 줄 알고 대본을 다 외웠다. 이제 안 되나보다. 감독님이 언간생심 꿈도 꾸지 말라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편집본을 보니까 연기를 너무 잘했다. 어린 시절 사진 장면이 있는데 비슷하더라. 도연씨 팬분들이 싫어할 수도 있는데 나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들어가게 되더라. 이질감 없이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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