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앉은 자리에서 대본 다 읽어, 빨리 연기하고 싶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6부가 넘는 대본 다 읽어, 빨리 연기하고 싶었다."
'열혈사제' 이후 2년 6개월만에 컴백하는 이하늬는 "선택의 기준은 대본이었던 것 같다. 정말 재미있었다. 배우가 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활자를 웃으면서 읽는 대본은 흔치 않는 것 같다"며 "대본이 많이 나와있었다. 6~8부가 나와 있었던 것 같다.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이건 정말 하고 싶다' '빨리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앉은 자리에서 6부가 넘는 대본 다 읽어, 빨리 연기하고 싶었다."
배우 이하늬가 15일 오후 온라인 중계한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열혈사제' 이후 2년 6개월만에 컴백하는 이하늬는 "선택의 기준은 대본이었던 것 같다. 정말 재미있었다. 배우가 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활자를 웃으면서 읽는 대본은 흔치 않는 것 같다"며 "대본이 많이 나와있었다. 6~8부가 나와 있었던 것 같다.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이건 정말 하고 싶다' '빨리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재벌2세 며느리와 검사, 1인 2역 캐릭터에 대해서는 "대본상에서도 간극이 크다. 태어날때부터 재벌2세 강미나는 사랑이 뭔지 모르고 살았고 결핍과 공허함이 있다. 조연주는 절대 분량이 많다. 90% 이상이다"라며 "이하늬로서도 내가 미처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해주는 캐릭터다. 배우로서 카타르시스가 있다. 누가 옆에서 애매할때, 정의롭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할때 해준다. 캐릭터 자체가 냉온도차가 커서 따라가기만 했다. 물론 표정. 목소리. 걸음걸이는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원더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5세' 송해, 체중 7kg 빠진 근황.."후임 MC 정했다"
- 김성은 "母 사별 후 3년 전 재혼..새아버지와 10번도 못 만나 어색"
- "A씨 아니라더라..허이재 '성관계 요구' 남배우 실명 밝혀라" 주장 나와
- 주상욱♥차예련 4살 딸, '머리→발끝' 선물도 명품 '꼬마 패셔니스타' "포스있다"
- 하지원, '가슴춤' 파격 연기.."가슴에 있던 걸 털어놨다"
- [SC리뷰] 에녹, 소시 수영 형부 될까?…최수진과 성공적인 ♥핑크빛 데…
- [SC리뷰] 김도현, 김수현 훈훈 미담 공개…"롱패딩 정보 물었더니, 다…
- 최재림, '열애설' 18세 연상 박칼린에 "한번 만나 볼래요" 화끈 ('…
- 김지민, 간헐적 단식으로 '반쪽된 얼굴'…김준호♥ 또 반할 인형 미모
- 티파니 영, 전 소속사 SM에 '섭섭'..."나가니 주차비·커피값 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