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방어하려면 2차 접종 중요..접종자 많을수록 감염 차단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게 중요하다는 정부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10월 말까지 무난하게 70%의 국민이 2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1차 접종 진행 상황과 향후 예약 정도 등을 고려할 때 접종완료률 70% 달성 시기가 앞당겨지거나 10월 말까지의 접종규모가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게 중요하다는 정부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5일) 정례 브리핑에서 "1차 접종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기 때문에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상황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델타 변이가 나오면서 현재는 1차 접종의 전파 차단 효과나 위중증·치명률·사망 감소 효과가 비 변이 때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2차 접종을 하는 경우 대략 70% 정도의 감염 전파 차단 효과가 나타나고 약 80∼90% 정도의 사망 방지 효과를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전까지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10월 말까지 무난하게 70%의 국민이 2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1차 접종 진행 상황과 향후 예약 정도 등을 고려할 때 접종완료률 70% 달성 시기가 앞당겨지거나 10월 말까지의 접종규모가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95세' 송해, 7kg 빠진 야윈 얼굴 “'전국노래자랑', 후임 정했다”
- 뱃속 아기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한쪽 다리 절단한 모성애
- “언니, 열심히 살았구나”…누리꾼 감탄한 댄서 모니카 과거
- '음주운전' 리지, 역효과만 낸 눈물의 라이브
- 전북 정신병원 입원 환자가 여환자 성폭행…병원은 은폐 정황
- “왜 안 죽어”…남편 칫솔에 곰팡이약 뿌린 40대 감형, 왜?
- 술 취해 아버지 때려 살해한 아들…범행 후 거실서 '쿨쿨'
- '은평구 실종' 정신질환 50대 여성, 대치동에서 찾았다
- 영화처럼 동영상 촬영 '아이폰 13'…뚜렷한 혁신은 부족 평가
- '총알 송구'에 얼굴 맞고 쓰러진 심판…출혈에도 끝까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