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공·사립 임용후보자 시험계획 공고 등

인천시교육청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교육청은 2022학년도 인천시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5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공립 유치원 교사 65명, 초등학교 교사 216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50명 등 총 345명이며, 이 중 27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당초 예고한 268명에서 77명을 증원한 것으로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에 의거해 배정된 교원 정원에 학급 증설 및 결원 현황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 사립 박문초등학교 교사 4명을 위탁 선발하고 원서접수와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며, 제2차 시험은 학교 자체 계획에 의해 실시되므로 해당 학교의 공고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10월 4~8일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초등임용지원실을 운영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13일, 제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14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23학년도 임용시험부터 도서·벽지의 원활한 교원수급을 위해 지역구분모집을 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기초학력 119로 학습 안전망 강화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중 누적된 학습결손으로 교내 기초학력 사업 참여가 어려워 보다 심층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출발점 진단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119'를 본격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담임교사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기초학력전문교원이 초기 상담을 하고 해당 학년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진단 도구를 제공한다.

기초학력 119 사업은 지난 1학기 총 30개교 45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