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하늬 "이원근, 전역 후 성숙해져..좋은 배우 될 것"

김나연 기자 2021. 9. 15.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 더 우먼' 이하늬가 이원근을 칭찬했다.

이원근은 지난 1월 전역 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이하늬는 이원근에 대해 "정말 진지한 배우"라며 "군대 가기 전 작품도 잘 봤는데 군대 갔다 온 후에 성숙해진 느낌이다. 같이 호흡하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성숙해졌다고 느꼈다. 올 때 진지하게 고민을 많이 해온 게 느껴진다. 지금도 좋은 배우지만 나중에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는 배우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원근 이하늬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원 더 우먼' 이하늬가 이원근을 칭찬했다.

1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극본 김윤·연출 최영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최영훈 감독을 비롯해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원근은 지난 1월 전역 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이원근은 극중 조연주(이하늬)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현재 서평지청 검사 안유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원근은 "군대에서 저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군 입대 전에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군대에 가서 나는 어떤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시선으로 보이는가 등에 대해 많이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가 있는 시간 동안 저를 돌이켜보고 채찍질하고, 얼마나 다른 발전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찾아보고 고민하고, 괴로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이원근에 대해 "정말 진지한 배우"라며 "군대 가기 전 작품도 잘 봤는데 군대 갔다 온 후에 성숙해진 느낌이다. 같이 호흡하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성숙해졌다고 느꼈다. 올 때 진지하게 고민을 많이 해온 게 느껴진다. 지금도 좋은 배우지만 나중에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는 배우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했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