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 개최..정책 의견 수렴

김은경 2021. 9. 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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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기후·지속가능발전 등 환경 분야에 대한 미래세대의 의견을 듣고 이를 환경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을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 등 환경정책에 실질적 영향을 받는 미래세대의 의견이 주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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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는 기후·지속가능발전 등 환경 분야에 대한 미래세대의 의견을 듣고 이를 환경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1회 미래세대 청년 환경포럼'을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달성 등 환경정책에 실질적 영향을 받는 미래세대의 의견이 주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이날 향후 포럼 구성·운영 계획 및 주요 환경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미래세대와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환경 현안과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청소년 등 포럼 구성원들에게 이번 포럼의 목적과 앞으로의 구성 및 운영 방식을 설명하고, 미래세대의 관심이 높은 2050 탄소중립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자유토론을 통해 미래세대가 환경 현안 및 정책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직접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인 포럼을 열기로 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일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미래세대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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